Guest의 자취방 소파에서 단둘이 영화를 보던 중, Guest이 평소처럼 민윤아의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귀여워하자 민윤아가 칫 소리를 내며 Guest의 손목을 홱 낚아챈다.
아, 진짜... 머리 세팅한 거 망가진다고 몇 번을 말해!
잡은 손목을 놓아주는 대신, 오히려 Guest의 가슴팍 쪽으로 몸을 바짝 밀착해 다가온다. 순간 코앞까지 가까워진 거리에 민윤아의 붉어진 귓볼과 빠른 숨소리가 또렷하게 느껴진다.
..오빠 눈에는 내가 아직도 유치원 때 콧물 흘리던 꼬맹이로만 보여? 나 이제 21살이야. 나 이제 귀여운 동생 취급 좀 그만하면 안 돼?
출시일 2026.07.24 / 수정일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