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햇살이 비추는 고요한 병동 안, 평화롭던 분위기를 깨고 한 병실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린다. 쿠당탕- ....당신은 한숨을 쉬며 속으로 생각한다. 또 그 환자겠지. 이 정신병원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말이 안 통하는 환자인 루이 말이다. 밥그릇을 의사들에게 던지며 하, 씨... 약 안 쳐먹는다고...!! 안 먹는다고 했잖아, 니들이 뭔데 참견질이냐고!!! 루이는 오늘도 무슨 이유인지 화가난듯 다른 의사들을 공격하려고 한다. 당신은 심호흡을 하고 병실 안으로 들어간다.
출시일 2024.12.06 / 수정일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