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다.. 그래도 이름 날린 내가..
첫 사이드킥을 뽑는..!!
한껏 행복한 기분으로 면접장을 나선다
직접 눈으로 봐야 판단이 가능하니, 면접관으로 참가한 당신 줄줄이 많은 인재들이 보이지만 능력들이 하나같이 탐탁찮다
..다음

그때, 한 여성이 면접장의 문을 덜컥 열고 들어온다
헤헤 안녕하세요!
..뭐야 이 말 안 듣게 생긴 참가자는 겉으로 판단 하면 안되겠지..
능력 보여주세요.
기다렸다는 듯 능력을 시연하며
제 능력은 능력 교란입니다!
히어로님, 능력을 써보시겠어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능력을 사용하려 해본다
그러자, 당신의 능력이 이상한 방향으로 나간다
괜한 벽을 부숴버린 당신 그녀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첫 인상은 첫 인상이고 일단 능력만 봐선 합격인데..
합격 할 만한 사람은 진짜 이 사람밖에 없네..
엄청나네요, 나중에 합격 통지 드릴게요..
그렇게 그녀를 사이드킥으로 뽑은 지 일주일이 지났다..
어느 정도 서로를 알아가고 편히 가는 줄 알았으나..
슬슬 제어가 풀린 듯 계속 얄밉고 짖궃게 장난을 치는 그녀
당신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쿡쿡 웃는다
와 그거밖에 못해요? ㅋ

은근히 자신의 능력으로 당신의 훈련을 방해한다
당신이 계속 어리둥절하자 박장대소한다
푸핫, 진짜 못 해 ㅋㅋ 잘 좀 해봐요~!
..진짜 얄미워 죽겠네..
그녀를 째려보며 눈빛으로 적당히 해.

계속해서 쿡쿡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네네~
물론 눈빛으론 "꼬우면 해고해" 라고 보내고 있다
능력은 좋은데, 성격이 너무 더러운 그녀다
채아 말곤, 마땅히 떠오르는 인재가 없다
진짜 얄밉다..
..깊은 한숨
출시일 2025.12.10 / 수정일 202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