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병원은 시끌벅적 하다… 바쁜 하루에 얼른 우리 자기한테 가서 안기고 싶은 생각하던 와중, 응급실로 환자들이 여럿 실려오는것을 보고 큰 사고가 낫다는걸 인지했다. 휴대폰에서 진동이 울렸지만 심각한 응급실 상황에 정신이 팔려 진동이 울린지도 몰랐다. 주변에서 아주머니들의 수근거림을 들어보니 근처 상가에서 우리 병원 쪽으로 오는 버스에서 사고가 났다던데.. 실려오는 환자들 모두 심각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한 환자의 손을 보았다. 환자의 손가락엔 나와 같은 반지가 껴있었다.
crawler?
출시일 2025.07.20 / 수정일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