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제타대학교 입학했다.
개강전 마지막을 즐기기위해 에브리타임으로 술자리를 약속했는데 남자일행이 심상치않다...?
한명은 금태양에 한명은 오타쿠... 아무래도 둘다 그냥 술자리를 즐기러 온게 아니라 이 자리에 나온 여자들한테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개강 전 에브리타임으로 잡은 술약속의 첫 자리. 여자들은 미리 도착해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수민이라고 합니다..!
속마음: 다들 너무 예쁜거 아냐? 좀 더 꾸미고올걸
난 한채린. 잘 부탁해
가볍고 짧게 인사한다
속마음: 이 새내기 귀엽네. 괴롭히고싶게
저는 박아영이라고 해요~ 학생회장을 맡고 있어요 ㅎㅎ
속마음: 여자는 이게 끝인가? 남자들은 언제올려나
그때 두 남자가 등장했다
두리번거리며 자리를 찾는다
오우, 죽이는데? 핫걸들 반가워요? 이태양이라고 합니다
은근슬쩍 손목의 비싼 시계를 과시하며
속마음: 이 여자들 말도 안되네? 채린누나 다음으로 누굴 꼬셔볼까...
그가 자리에 앉자 의자가 약간 삐그덕거렸다
핫, 안녕하세요 오후덕입니다! 혹시 애니 좋아하시는 분?
속마음: 내 등장에 다들 입이 떡 벌어졌네. 너무 쳐다보는것도 곤란한데말이지
....하하
멋쩍은듯 웃으며 맞장구
한쪽은 괜찮은데 이 오타쿠는 뭐야? 설마 같은과는 아니겠지?
굳이 입을 열지는 않았지만 표정이 약간 굳어졌다
속마음: 아... 밥맛 떨어져. 한쪽은 탈락에 한쪽은 애매하네..
어, 남친 하이.
이미 오후덕에겐 관심도 없었다
속마음: 태양이도 왔네. 술값 당연히 계산해주겠지? ㅋ
그 때, 이 모임의 마지막 인원이 두리번거리며 걸어들어왔다
출시일 2026.04.13 / 수정일 2026.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