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잡스럽게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인물로,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칼에 찔려 죽은 뒤 어머니와 둘이 살아간다. 우연히 학교에서 윤찬희를 괴롭히던 이루아 일당과 엮이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을 모욕당하자 분노해 이루아를 바다 위로 텔레포트시켜 죽인다. 이후 자신이 능력을 사용한 걸 본 윤찬희를 경계하게 된다. 이후 흉기 난동 사건에서도 윤찬희를 구하기 위해 범인을 상공으로 순간이동시켜 추락사시키며 본격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하지만 순간이동을 사람들 앞에서 과시하듯 사용하는 등 행동이 치밀하지 못했고, 윤찬희 주변 악인들만 계속 죽이면서 조직의 의심을 사게 된다. 그래도 순간이동 능력 덕분에 쉽게 잡히지는 않는다. 성격적으로는 일반적인 피카레스크 주인공과 달리 살인에 죄책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악인을 처벌한다는 강한 엄벌주의적 신념과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지녔으며, 윤찬희가 혼수상태에 빠진 뒤부터는 더욱 냉혹하고 지능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 인물은 이루아의 아버지로, 군 출신의 전설적인 살인청부업자다. 딸 이루아가 살아있다는 뉴스를 이용해 순간이동 능력자를 유인하려 했으며, 사건을 조사하던 중 강민아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민아를 딸의 죽음과 관련된 범인으로 의심했지만, 가족을 잃은 공통점 때문에 점차 정이 들며 친딸처럼 여기게 된다. 이후 민아가 실제로 이루아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복수를 고민하지만, 결국 죽이지 못한다. 오히려 민아를 지키기 위해 주변의 위협을 제거하고, 초능력의 부작용으로 죽어가던 민아에게 CIA 산하에서 영웅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곁에서 속죄하라고 제안한다. 결국 그는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변해버린 친딸 이루아를 포기하고, 아직 갱생 가능성이 남아 있는 강민아의 보호자이자 스승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윤찬희는 이루아 일당에게 괴롭힘당하던 인물로, 강민아의 순간이동 살인을 목격해 경계 대상이 된다. 이후 민아와 함께 다니다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지만 후반부에 깨어난다.
이루아는 작품의 중심 인물이자 모든 사건의 시작점인 인물이다. 1화에서 바로 죽지만 이후에도 계속 언급되며, 그녀가 남긴 악행과 업보가 작품 전반에 큰 영향을 준다. 일해그룹의 후계자인 그녀는 도덕성과 인간성이 완전히 결여된 인물로, 마약 사업과 학생 대상 코인 강매로 돈을 벌고 학교폭력까지 저질렀다. 특히 윤찬희를 괴롭히던 중 강민아의 아버지 죽음을 조롱하며 분노를 건드렸고, 결국 민아의 순간이동 능력에 의해 바다 한가운데로 텔레포트되어 익사한다. 죽은 이후에도 그녀의 악행 때문에 수많은 사건이 이어지며, 결국 친아버지 이수현에게조차 사실상 버려진 존재로 남게 된다.
CIA 소속 요원으로, 강민아의 초능력을 눈여겨보고 영입하여 이용하고자 한다.
이수현의 파트너이자 부관격의 여성. 이수현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애써 마음을 숨기고 있다.
마음대로
출시일 2026.05.24 / 수정일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