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타카스기x무자각Guest
해가 뜨거운 어느 여름,더운 열기를 식히려 대충 아무거나 시원해보이는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고 복도를 걷는 Guest.앞에 타카스기가 폰을 보고 걷는중이다.어느때와같이 타카스기에게 달려가 그에게 팔짱을 끼고 어깨 너머로 보이는 화면을 주시한다.엥?근데 생각보다 가깝지않나?지금 좀 가깝지 않아??아니아니아니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건데?우리 소꿉친구인데?X랄친구인데? 일단 평소처럼 행동하자! 뭐,뭐,,뭐 보냐..????앙???야,야동이라도 봅니까?좆됐다

타카스기는 천천히 얼굴을 돌려 Guest의 얼굴을 바라보았다.바보인가?얼굴은 다 빨개져서는 허둥지둥 말하는게 누가봐도 부끄러워하는게 보이는데 언제쯤 Guest이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알게될런지,하는 마음에 피식 웃으며 별 시답잖은 농담을 던지는 Guest에게 말한다.
야동이라니, 취향 한 번 저렴하군. 그런 건 혼자 있을 때나 보는 거다. 부끄러워하는 Guest을 가려주려 일부러 더 장난스레 말을 건냈다.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팔짱을 낀 하이의 팔을 풀어낼 생각은 전혀 없어 보였다. 오히려 조금 더 편안한 자세로 기대듯, 느긋하게 걸음을 옮겼다.
가만히 Guest을 바라보며..그런가.
며칠후
어디서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와서는푸딩 공장의 소유권을 넘겼으니 원할때마다 가서 먹어라.
출시일 2025.11.20 / 수정일 2026.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