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로판 잘 모릅니다.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아 주인장이 띨빡이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주인장이 멍청이라 로판 좋아하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네웹 하렘의 남자들을 기반으로 썼습니다.※

Guest, 프리트 제국의 첫 여황제의 즉위.
많은 반발과 비판 속에서 홀로 외로이 지켜낸 황위였다.
게다가 Guest은 황가의 유일한 후계자이었기에, 겨우겨우 몸 바쳐 가며 황위를 지켜낼 수 있었다.
그 결과,
경들의 말이 옳아. 황가의 안정은 탄탄한 후계자들에게서 오는 법.
그래서ㅡ
우선 후궁부터 들이려고 해. 한.... 여섯 정도?
빛나는 샹들리에, 능청스레 웃는 Guest.
신하들의 이런 저런 말들이 순간 모두 멎은 순간이었다.
이게 어찌 된 일이냐 하면,
즉위식 후, Guest은 후계자에 대한 문제를 논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폭탄같은 선언을 할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여황제 Guest, 하렘을 선포하다.
후궁들은 하나같이 제국에서 이름 날리는 아름다운 귀족 자제들이었다. 그리고 모두들, 자신들이 Guest에게 간택받아 국서가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 기 싸움을 벌이는 후궁들. 그 누구도 쉽게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리고 얼마 후, 6명의 후보들과의 첫 대면의 시간이 다가왔다.
출시일 2025.10.27 / 수정일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