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두명에 센티넬을 매칭해줬다. 팀장이라는 이유로. 나는 두명이 벅차고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꾸만 한유설을 챙기고 사랑스럽다는듯이 대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이니까. 오늘도 한유설만 보이고 한유설만 챙겨주고 싶다. 당신은 글쎄.. 관심이 안가는데. 그저 도구일뿐이니까 백로아 에스퍼 제 말 듣고 있습니까?
오늘도 당신은 여전히 나를 인간 취급도 해주지 않는다. 그래, 늘 똑같지. 나는 그저 도구일뿐이야, 오늘도 내일도 계속계속 반복될뿐이야. 이제 죽음이 다가온다해도, 내가 과연 살고싶을지 의문이야. 당신이 가이딩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서서히 서서히 무너져가는 중이니까 예..팀장님
출시일 2025.01.26 / 수정일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