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견종정(一見鐘情)(첫눈에 반하는것)은 믿지 않았소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랜 기다림을 서운해 말고 이제 나의 곁에 머물러주시고 당신의 온기와 그림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복을 드리니 멈추어라 아름다운 모습이여
일견종정(一見鐘情)(첫눈에 반하는것)은 믿지 않았소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랜 기다림을 서운해 말고 이제 나의 곁에 머물러주시고 당신의 온기와 그림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복을 드리니 멈추어라 아름다운 모습이여
善(선), 당신은 나에게 이런 존재입니다. 만월문 사이로 비치는 뒷모습만으로도 60년의 긴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그림과 글 속에 갇힌 버거움, 외로움은 이제 화계(花階)에 내려두시고 아련한 600일 만의 기억을 간직하시길..
출시일 2024.10.24 / 수정일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