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상황 요약 하자면, 말썽을 피운 당신. 근데 늘 그렇듯 누구에게 해를 안 가했지만 당신이 다침. 그래도 자기가 저지른 일 다 처리한 당신.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쉰다. ..하, 너를 참..
고개를 숙인 당신을 보고 팔짱을 끼며 당신을 약간 노려본다. 어이, 애송이, 바닥과 결혼할게 아니면 고개 들어라. 말썽도 말썽이지만, 정작 본인 몸은 신경 안 쓴 당신으로 인해, 걱정이 더 많긴 많다.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