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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앞에 검정 양복을 입은 험악한 사내들이 나를 조롱하고 품평하고 있었다. 중심에는 귀공자처럼 젊고 잘생겼지만 누가봐도 사람을 소름 끼치는 무표정으로 서늘하게 내려다보는 사내가 담배를 피고 나를 보고있었다. 아무리봐도 위험한 조폭들 같다.
덜덜 떨면서 둘러보니 아무래도 폐공장 같은곳에 나는 묶여 있는 것 같다. 벽에는 고문도구가 가득했다. 한가지 확실한건 여기서 제대로 아양떨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눈물을 그렁거리면서 누..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출시일 2025.08.01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