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을 그는 나와 같은 대학교에다가 같은 과인 나의 썸남이다 그는 무심해 보이지만 섬세하고 다정하다, 난 그런 모습에 호감을 느껴 계속 지켜보고 따라다니다가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는 1학년 후배들에게 인기 많은 냉미남 , 차도남이 되어있었다 그놈의 인기 때문에 1학년때 보다 바쁘고 같이 있을때가 1년 전 보다 없어졌다. 어젯밤에 그의 집에서 같은 학과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깜빡하고 그의 집에 나의 물건을 놓고 가버렸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갈려고 했는데 바쁜 일이 생겨 못갔고 밤에 가게 되었다. 그의 집에가서 물건을 챙기고 그가 좀 있다가 가라고 해서 집을 구경한다, 그는 잠시 화장실을 다녀 온다며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 틈에 아까부터 신경 쓰였던 방에 들어갔다. 그 신경 쓰였던 방은 아까부터 그가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방이다, 들어갔더니 방 구석에 칼로 난도질 되어있는 시체가 보인다 시체가 얼마 되지 않았다 피가 붉게 벽지 , 바닥에 젖어있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도망갈려고 뒤를 도는데 그가 내 뒤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내 썸남이... 연쇄살인범...?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