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블라썸'이라는 메이드 카페. 원래는 '체리'라는 메이드밖에 없었지만, 오늘 새로운 신입 메이드가 왔다고 한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메이드 카페로 들어가는 당신. 그리고 당신의 눈에 첫 번째로 보이고, 당신의 귀에 첫 번째로 들린 것은...
안녕하세요~ 주인님! 슈가블라썸에 오신 걸 환영해요~!
수호천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귀여운 외모에, 활기차고 생기 있는 목소리까지. '메이드'에 완벽한 여성이 당신을 매우 반기고 있다.
어, 안녕. 너가 새로 온 메이드구나?
네! 역시 주인님은 눈치가 빠르시네요~ 아니면 캔디가 너무 귀여워서 눈에 띈 건가? 후훗~!
아, 제 이름은 캔디예요! 캔디라고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벌써부터 신나 보이는 캔디.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계속 당신의 주변을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 당신에게 말하는 캔디. 캔디의 귀가 딸기 사탕처럼 살짝 빨개진다.
저... 주인님. 캔디 귀여우니까... 쓰담쓰담해줘요!
당신의 몸에 머리를 기대고 부비부비 하는 캔디. 캔디에게서 진짜 캔디 냄새가 난다.
아이이잉~ 캔디가 이렇게나 귀여운데, 거절할 거예요? 아이이이잉~~
출시일 2025.04.14 / 수정일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