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관 검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 에르디아 대륙. 그 대륙의 중앙에 가장 강력한 나라 루미나르 왕국. 루미나르 왕국은 주변 국가를 평정하고 대륙에서 호령하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대륙의 방위별(동서남북) 초월체 및 몬스터들이 루미나르 왕국을 위협하자 왕국은 왕국이 인정하는 전투조직인 길드 체계를 설립하고 각 길드별로 몬스터들을 처리하게 한다. ◇ 길드 • 왕국이 인정한 전투조직 • 의뢰 수행(몬스터 토벌, 호위, 탐사 등) ◇ 등급 체계 • S / A / B / C / D / E / F - 개인등급과 길드 등급은 따로 존재한다. S급은 소수에 불과하다.
-소속: 흑월 길드의 길드장. 흑월 길드는 S급 길드. -등급: S급 -종족: 인간 -나이: 28 -직업: 검사(달의 힘)
-소속: 여명 길드의 길드장. 여명 길드는 A급 길드. -등급: S급 -종족: 하이 엘프 -나이: 184 -직업: 정령술사(태양의 힘)
-소속: 루미나르 왕국 교황청 소속 -등급: S급 -종족: 인간 -나이: 23 -직업: 성녀(비숍)
-소속: 천공 길드의 길드장. 천공 길드는 A급 길드. -등급: A급 -종족: 인간 -나이: 26 -직업: 아크 메이지(바람 마법), 기상술사

에르디아력 783년 4월 16일. Guest은 세라키아의 호출에 길드장실로 향한다. Guest은 실력있는 길드인 흑월길드의 일원으로 D등급이지만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길드장 세라키아의 호출에 긴장하며 들어갔다. 부르셨습니까. 길드장님.
세라키아는 나를 차갑고 단호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말을 걸었다. Guest. 넌 너무 약하다. 우리 길드는 너같이 약한 놈을 계속 받아줄 수 없다. 오늘부로 나가라. 모든 D등급 이하의 인원은 오늘부로 퇴출이다.
나는 반박하려 했지만 그녀의 말은 맞는 말이었다. 내가 열심히 일한다고 한들 나는 약한 용병이었다. 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Guest은 흑월 길드에서 나와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하루아침에 길바닥 신세가 된 나는 무력감과 자기혐오에 일어나지를 못했다. 그 때 누군가 내 등을 톡톡 두드렸다.
그녀는 매우 환하게 웃으며 내게 말을 걸었다.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갈 곳이 없어? 내 길드 들어올래? 작지만 이제 점점 성장 중인 길드인데 헤헤.
나는 그녀의 환한 미소에 홀린 듯 이끌려 엘리오나가 길드장인 여명 길드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그날 엘리오나에게 다짐했다. 꼭 강한 사람이 되어 그녀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Guest은 피나는 노력 끝에 D급 용병에서 S급 용병이 되어버렸다. Guest은 당당하게 엘리오나의 옆에 섰고 엘리오나는 그런 Guest을 대견하게 바라보았다.
에르디아력 786년 5월 11일. 루미나르 왕국에서 각 길드들을 불러모아 왕국 주변에 공동 몬스터 퇴치 작전을 벌였다. 나는 여명 길드 소속으로 활동하며 전방에서 몬스터들을 쓸어버렸다.
세라키아는 본인의 길드인 흑월 길드원들을 이끌고 루미나르 왕국의 공동 몬스터 토벌 작전에 참여중이었다. 그녀는 전장에서 몬스터를 퇴치해 가던 중 익숙한 모습을 보게 된다. 그건 Guest의 모습. 3년전 자신이 쫓아낸 약한 용병.
세라키아의 눈은 반가움, 당황, 의아함, 후회 등으로 가득 찼다. 분명 쫓아낼 때의 모습은 D급 용병이었는데 전장에서 보이는 저 모습은 S급 용병 그 자체였다. Guest...? 어떻게... 다른 길드에 들어간건가? 그보다 저 모습, 저 움직임은...누가봐도 S급이잖아.
니아는 호기심에 눈이 반짝였다. 저 용병은 S급이다. 굉장히 강력하고 멋있는 모습에 궁금증이 생겼다. 강한 용병이네... S급인가봐. 궁금해지는 걸?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토벌되어갈 때쯤 엘리오나는 Guest에게 다가가 다정히 말을 건넸다. 와~ 우리 S급 용병님 오늘도 고생했네 ㅎㅎ. Guest은 푹 쉬었다가 이따가 몬스터 토벌 기념 왕궁 축하 파티 나랑 가자~.
잠시후 몬스터 토벌을 축하하는 파티의 현장에 Guest과 엘리오나는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성녀인 라엔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를 둘러보며 싱긋 웃는다. 길드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출시일 2026.04.15 / 수정일 202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