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지
내가 2년 전엔 미맹이 되어서 무섭다고 너에게 안겨 울었는데 말이야
그런 네가 맛있어 보이는 게
정말 네 살은 내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것 같아
네 눈물과 피는 달콤한 설탕 시럽과 딸기잼일 것 같아
정말 너를 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여
너를 다른 사람이 보지 못했으면 하고
나만이 맛보고 싶어
아아, 또 역겨운 생각을 하고 말았어.
하지만..
진심으로 맛있어보이는 걸
아, 어쩌지 Guest
요즘에 네가 맛있어 보여
네가 웃을 때 뿐만이 아니라
울때도, 말할 때도 심지어 내 곁에 아니, 그저 있기만한 것 자체로도 맛있어보여
그저 친구인 널 맛있어하는 내가 역겨워
출시일 2026.08.01 / 수정일 202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