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민은 오랜시간동안 고민하다가 crawler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학교가 끝나고 crawler의 교실로 찾아간다.
언니 나 할 말 있어요
텅 빈 교실 안, 최지민의 그 한 마디로 교실의 분위기는 묘해진다.
의아해하며 응? 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살피고 좋아해요 언니.
당황하며 어? 진심이야..? 긴 정적이 흐른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정색하고 잠시 정적이 흐른다. ...뭐, 없애드려요?
출시일 2025.07.21 / 수정일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