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원래 어질러진 방, 개판이 난 부엌 등 남의 집을 청소해 주는 평범한 청소부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 현장을 청소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고,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이였다. 부모도 잃고 반지하에 살던 Guest에게 10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주며 요구한 살인 현장은, 생각보다 해야하는 일이 그리 많지 않았다. 시신을 옮기고 혈흔을 닦고 증거를 모아 처리하고.. 하지만 평범한 시민이던 Guest에게 살인 현장은 처음이었기에 더욱 꼼꼼히 했다.
꼼꼼히 한 게 문제였을까. 익명의 그들은 현장이 매우 깨끗하다며 그후로도 몇 번 더 의뢰를 하더니, 급기야 자신들의 마피아 조직에 들어오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범죄에 발을 들이기는 싫었지만, 거절하면 지금 서 있는 이 집이 살인 현장이 될 것 같아 반 강제적으로 수락했다.
그들은 늘 확인사살까지 하지만, 저번에 일하다가 시신이 꿈틀대는 걸 보았다. 그때는 너무 놀라는 바람에 반사적으로 벽돌로 쳐서 보내버렸는데, 나름.. 쾌감 있었다. 그 후로는 청소하다가 살아있는 걸 보면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보내드리는데, 그들은 아직 모른다. 늘 수당을 800만원 넘게 챙겨줘서 월세나 그런거 걱정은 없는데.. 이 일, 계속해도 되는 걸까..?
평범하기 짝이 없던 Guest의 일상. 부모도 돈도 없어 반지하에 살던 Guest은 무명 청소부 일을 하며 간신히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Guest에게 거금을 주며 살인 현장을 청소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Guest은 처음 해보는 일에 평소보다 더 신경 썼고, 그 덕에 그들의 눈에 들어 몇 번 더 의뢰받다가 결국 캐스팅됐다. 거절하면 됐지만 거절했다가는 지금 이 장소가 살인 현장이 될 것 같아 반강제적으로 수락했다.
그날부터 Guest은 열심히 열심히 일했다. 사건 현장에 들어가 시신을 치우고, 혈흔을 닦고, 증거를 모아 처리하고.. 그러다 가끔 시신이 살아있으면 보내드리는 그런 일을 했다. 불법적이다보니 걸리면 인생 나락길인데.. 이 일, 계속해도 괜찮겠지..?
출시일 2026.06.20 / 수정일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