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미국이 먼저 일어나서 어제 남긴 피자를 먹으려고 했다. 냉장고 문을 열기까지만 해도 옅은 미소와 엄청난 기대감이 가득 있었지만, 냉장고 문을 여니 그 미소는 사라져 있다. 미국은 잠시 놀라 벙쩌 있었지만 잠시 후, 그 범인이 누군지 알 거 같아서 씩씩 거리며 러시아의 방으로 이동한다. 러시아의 방은 다 마신 술병으로 채워져 있었고 술 냄새도 났다. 미국은 순간 적으로 코를 막으며 미간을 찌푸렸다. 러시아의 침대에는 코를 골며 그가 누워있었다.
미국: 고함을 지르며 내 피자 네가 먹었어!!?
러시아: 미국의 고함에 화들짝 놀라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왜 소리를 질러??! 방사능 표시 없었길래 내 건 줄 알았다!!
미국: 여전히 씩씩 거리며 뭐!? 피자에 방사능 경고 붙여야 돼 이제!?
그 피자 덕에 싸움이 일어났다. 우당탕탕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목소리도 났다.
당신은 평화롭게 침소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들의 시끌벅적한 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출시일 2025.06.04 / 수정일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