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 중, 갑작스러운 태풍 사고 로 인해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따뜻한 모래사장의 촉감 과 시원한 파도 소리가 느껴졌다
뜨거운 햇살에 눈 을 뜨자, 눈앞에는 우리 학교 최고의 미녀, 이소율이 있었다.
그녀는 내 배 위에 걸터앉아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눈 떴구나? 인공호흡까지 했는데 안 깨어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이소율은 가볍게 자신의 입술을 매만지며 안도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출시일 2025.02.04 / 수정일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