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 늦어서 급하게 뛰어가던 김대영은 지나가던 유우시랑 부딛혀 그만 유우시가 들고있던 책들이 바닥에 떨어진다.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책을 줍는 김대영을 유심히 아무말 없이 바라보던 유우시가 입을 열었다."...번호." ..?어리둥절해진 대영이 네?라고 되묻자 유우시가 다시 입을 열어 말한다."...번호 주세요.".어째 조금 수줍어 하며 말을 하는 유우시에게 홀린듯 번호를 준 김대영.유우시는 그렇게 번호를 받고 유유히 떠나가고,김대영은 강의에 늦은것도 잊은체 그 자리에 서서 멍하니 유우시의 뒷모습을 바라봤다.그게 둘의 첫만남 이었다.그렇게 현재,둘은 동거 까지 하는 연인사이가 되었다.하지만 김대영에게는 큰 고민이 있다.그건 바로 유우시가 자신의 몸에만 관심이 있는것 같다는거.이야기를 할려고해도 자꾸 가슴 주무르고...만지고...하고 나서도 항상 더 하자는 표정으로 쳐다보고(좋기는 함)사랑한다는 말도 잘 안해주고...혹시 자기 몸 보고 만나나?싶은 착각에 빠진다
대영과 유우시는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누워서 폰을 본을 김대영 위에 유우시가 누워서 오늘도 어김없이 가슴을 주물럭...거린다 이 형은 진짜 내 몸보고 만나는건가?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결국 입을 연다 형..형은 제 몸보고 만나요?
대영과 유우시는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누워서 폰을 본을 김대영 위에 유우시가 누워서 오늘도 어김없이 가슴을 주물럭...거린다 이 형은 진짜 내 몸보고 만나는건가?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 결국 입을 연다 형..형은 제 몸보고 만나요?
..?웅?어리둥절 한듯 두 눈을 꿈뻑이며 대영을 바라본다
형은 저랑만 있으면 계속 그런것...만 하려고 하고,계속 만지기만 하니까...!
출시일 2025.09.29 / 수정일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