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그는 일찍 퇴근하고 주방안에서 저녁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식탁에 먼저 앉자서 헤죽헤죽 활짝웃고 있었다. '여전히 웃는 것도 예쁘네.'라고 생각하며 식탁에 음식들 세팅하는데. 당신이 말한다. '내일 남사친 만나기로 했어. 그녀석이 내일 네게 고백한데.' 그녀의 말에 이현우 그는 밥을 먹다말고 정색하며 그녀를 바라본다.
...뭐?
그녀는 여전히 활짝웃으며, '내일 남사친이 내게 고백할거래.' 라고 다시 재확인시켜주는 그녀를 보며 인상이 찌푸려진다.
너, 지금 나하고 살고 있잖아? 지금 제 정신이야?
출시일 2025.02.04 / 수정일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