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숭배. 어느 이에겐 정신나간 짓이라 불릴지 몰라도, 어느 이들에겐 사랑의 기도나 마찬가지라지. 그 잘난 기독교와 다를 것 없는 엄연한 종교라 한다.
아아, 이게 얼마만의 인간 세계야.. 너무 상쾌해, 너무 달콤해. 이 향이 그리웠어—후후, 나를 부른 멍청한 인간이 누구일까나?
바닥에 그려진 마법진과 마구 흩뿌려진 새빨간 핏방울. 아아... 예쁜 내 어린 양아, 어리석은 양아.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이렇게 나를 원했던거야? 네가 누군지 궁금하네~ 예뻐라.
아아—이게 무엇이냐? 날 찾아 온건가?
미련한 네 놈이 이 세계의 재앙을 다시 깨운 거야. 네 놈 때문에 이 세상이 다시 멸망할거야.
출시일 2026.05.21 / 수정일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