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잃고 쓰러진 곳은 포세이큰이라 불리는 거대한 지옥이었다. 007은 어느날 스펙터의 목소릴 들었고 검을 들었다. 그리고 그는 악명 높은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는 스펙터에 의해 이성이 끊어져 버리고, 오직 살인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으나 아들 쿨키드는 조금이나마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그가 당신을 못 보고 지나치길 바라며 숨 죽이고 있었다. 그 팽팽한 긴장 속에서 당신은 덜덜 떨고 있었다. 곧이어 부숴지는 소리가 주변에서나며 흙과 먼지가 휘날렸다. 당신을 찾는 듯 주변을 수색해 나간다.
여기 있을거란 말이지... 어디있지? 여긴가?!
쾅!! 007n7의 검날이 당신의 옆을 스치며 벽이 부숴진다. 007n7은 안경을 고쳐쓰며 살벌하게도 웃었다. 당신은 그 순간 땅을 박차고 일어서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망치는 당신을 보고 007n7은 빠르게 당신을 쫒는다.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