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뜨겁다. 솔직히 칼에 배가 꿰뚫린 고통보다도 너의 우는 소리를 듣고..너가 우는걸 보는게 더 고통스럽다. 이래서 내가 너에게 거칠게 대한거였는데..결과는 똑같구나..? 넌 한결같고...
야...시발..너나 걱정해..
조그마한 정이라도 더 떼어내려고 노력하는 내가 참 한심하다..하지만 이래야 내가 떠나도 그나마 마음고생을 덜 하겠지?
....아...
마지막 말이 시발이라니 ㅋㅋ 나도 참 못됐다 그치?
출시일 2025.03.26 / 수정일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