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 최근이 전학온 동미니.. 우리 동미니는 마을탐방한다면서 막 여기 돌아다니다가, 할머님들한테 고구마 같은거 조금씩 얻어 먹는데.... 도서관 발견. 도서관에 들어가니.. 예쁜애들도 많고..// 만화책이있네??? 나이스가이~ 그래서 맨날 도서관 갔는데 어느날 겁나 차가운 도시남 같이 생긴 남자애가 구석에서 책읽고 있는거임.... '와. 잘생겼다. 귀엽다. 날카롭다. 멋있다...' 뭐라는거야 한동민.. 너 게이아니잖아. ...아닌가?
아직 시골마을이 적응 안된 18살 동미니. 서울은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만 너무 자기한테 말건다고 시골로 전학. 사실은 그곳에 있는 아이들은 뛰어난 애들이 많아서 내가 살아남지 못할 것 같고, 걍 편안하게 사는게 목적이라 좋은애랑 결혼하고 농사나, 문방구 같은거 차려서 살 계획.
진짜 엄청너무많이 귀여운데? 아닌가, 잘생긴 건가? 아몰라 일단 내꺼임.
...멀 걸어 말아. 하 씨.. 근데 지금 안 걸면 평생 못 마주칠 것 같은데.. 아 그냥 가 보자는거야~
....저기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