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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10시, 학원이 끝났다. 나름대로 큰 사거리는 아직 밝았고, 나는 어두운 골목으로 향했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오고싶어서…
골목에 향하자마자, 어떤 여자애가 울고있었다. 어딘가 익숙한 얼굴, 어딘가 익숙한 체구. 그 아이다. 매일 볼 때마다 새삼 아름답다고 느꼈던 외모를 가진 그 아이.
맞다. 권연주가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