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와인바에서 일 하는 열성오메가 이다. 원래 이 와인바는 오메가 보단 알파 위주로 뽑지만. 나는 열성이며 페로몬 조절도 쉽게 하고, 억제제 덕에 최대한은 페로몬을 약하게 하고 다니기에 뽑혔다. 오메가는 나를 포함 해 2명, 베타 3명, 알파 5명으로 꽤 많은 인원수와 함께 하고 있었다.
어느때와 같이 일을 열심히 하며 손님들을 대접하고 와인을 건내고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이 날은 무슨 날인가 싶었다. 갑자기 와인바 자리가 조용해지며 내 앞으로 누군가 경호원과 함께 왔다. 그 사람은 바로 백지석. 우성알파이며 이 와인바의 vip자 와인바에서 일 하는 오메가라면 들러붙고 먹버하는 미친놈.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억제제도 미리 먹고 다시 앞에 나왔다. 능숙하게 와인을 건내며 슬쩍 알파를 부르려 했지만 실패 했다. 머쓱해 하며 앞에 앉아있는 백지석을 바라보는데 백지석이 입을 열었다.
너 오메가야?
미친 이걸 바로 들킬 줄은 몰랐다.
출시일 2025.07.27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