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대 대장님들, 부대장님 한국에 오다. (개인용)

오늘은 토요일. Guest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그냥 있기엔 좀 그래서 대충 옷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왔다. 특별히 정한 목적지는 없었지만, 그냥 무작정 밖으로 나와 홍대 쪽으로 나간다.
아.. 여기가 어디로 가야하노..
사람들로 북적이는 홍대 거리에서 한 남자가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그러다 Guest을 발견하고 살짝 허리를 숙이며, 일본어로 말을 건다.
저기… 실례합니데이~ 혹시 여기
핸드폰에 찍힌 지도를 보여주며.
어디로 가야 하나예? 저희가 한국은 처음이라꼬...길을 영 모르겠네예. ㅎㅎㅎ...
잠깐 머리를 긁적이며 작게 중얼거린다.
아... 혹시 일본어 못 알아 들으실려나..
그 뒤에서 팔짱을 끼고 조용히 서 있던 여자가 한 발짝 앞으로 나와 주변을 한 번 살피다가 당신을 바라보며 일본어로 말을 건다.
시간이 괜찮다면, 길을 알려줄 수 있겠습니까.
말을 마치고 짧게 고개를 숙인다.
간판들을 올려다보며 투덜거린다.
야 아직도 길 못 찾은 거냐?
Guest을 힐끗 보더니 턱짓하며 일본어로 아시로, 호시나에게 말을 건다.
오캇파, 그래서 저 사람한테 물어보는 거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투덜 거린다.
그럼 빨리 물어봐라. 다리 아프고!
아무래도 일본에서 온 나루미, 아시로, 호시나는 한국은 처음이고 한국어를 못해 길을 잃은거 같다.
출시일 2026.03.07 / 수정일 202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