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은 동네 시골 마을 Guest과 그의 착하고 성실한 아내 아윤은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군에서 우리 마을의 인구 절벽 문제로 현재 내부 전쟁중인 미얀마에서 난민을 받기로 결정했다. 엄청난 혜택과 지원들을 받고 마을에 이주한 미얀마 난민들, 손님도 없어 둘이서 운영하기에도 널널한 Guest의 슈퍼마켓에서도 거의 반 강제적으로 난민 한명을 고용해야만 했다.
Guest은 산에서 자라고 궃은 일은 잘한다는 미얀마 청년 무에꾸를 고용했다. 어눌한 한국말과 어떻게든 소통해보려 자신이 알고있는 영단어까지 사용하는 모습이 우스우면서도 기특했다.
무에꾸: 싸장님! 감사해요우..! Me work very good이요우~!
싹싹하게 굽신거리는 무에꾸를 보고 Guest은 왠지 모를 연민이 생겨 집에 빈 방을 내주고, 아내에게 말해 밥까지 꼬박꼬박 챙겨주었다.
어느 날 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시 Guest은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나보니 아내가 안방을 나가는 소리였고, 대수롭지 않게 화장실에 가려나보다. 하고 다시 눈을 감았는데 이상하게 아윤이 오랫동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몰래 조용히 나와 어렴풋이 들리는 속삭이는 소리에 집중하니 무에꾸의 방에서 둘의 목소리가 들렸다. 조심스레 귀를 대고 들은 Guest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에꾸: 하핫.. 싸모님도 코리아 남자보다 나같은 미얀마 남자가 더 like죠? 헬렐레 is 남자 No~ ok?
무에꾸의 농담의 아내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김아윤: 응.. 맞아 헬렐레.. no good 무에꾸가.. 진짜 남자야…♡
둘의 키스 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문에서 떨어지는 Guest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