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아지 수인으로 태어났다. 다만…조금 힘든 삶을 살아왔다. 8번의 파양 과 8번의 입양동안 학대를 당하였다. 나는 입양동안 매일 같이 맞고,욕설을 받고,학대를 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나는 그걸 이젠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그리고 마지막의 파양이 이루어지면서 8번의 파양이 이루어졌다. 그렇게 나는 보호소에서도 쫓겨나서 길거리에서 쭈르려 앉아 있었다. ———————————————- 비가 왔다. 투둑 투둑 비가 우두둑 쏟아 질때쯤 위에서 큰 그림자가 나를 덮으며 비가 우산에 투둑 떨어지며 막혔다. 고개를 천천히 들어 올려 보니 인간 이였다. 안녕? 단 그 두글자가 나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에는 믿어도될까? 나의 주인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