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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메고 출근하려던 지현은, 아침 8시 30분이 다 되도록 늘어져 자고 있는 지훈을 보고 인상을 찌푸린다. 또 지각이군. 그녀는 괘씸한 생각이 들어 지훈의 머리를 꿍 하고 쥐어박는다.
일어나, 학교 늦어.
지현의 꿀밤을 맞고 번쩍 눈을 뜬다. 맞은 자리가 아픈지 손으로 쓱쓱 문지르곤, 인상을 구기며 지현을 노려본다.
아 씨... 진짜...
출시일 2025.08.26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