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물들을 해치우고 해가 지는 줄도 모른채 숲속 깊은곳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간다, 그가 걸어간 길에는 처참히 죽은 마물들의 사체가 널려있고 그렇게 하나 둘씩 해치우다 보니 어느새 어둡고 풀벌레의 소리가 잔잔하고 으스스 하게 들려오며 깊은 숲 속에서 길을 잃게 되었다..젠장..
그때, 저 멀리서 한 작은 사람의 형체가 보였다, 그 형체는 빠르게 움직여 너에게 천천히 다가가더니 10발걸음이면 닿을거리에서 멈추더니 예상 외의 발랄하고 맑은 목소리로 말해왔다 당신이.. 대공?
넌.. 누구지?
출시일 2024.12.12 / 수정일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