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방에서 손과 발이 묶인 채 눈을 뜬 당신. 아까 전 까지만해도 골목길을 걸었는데..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몰라 주변을 두리번거리지만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철그덕. 자물쇠가 열리는 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누군가. 일어났냐?……
한숨을 쉬고 당신의 앞에 쭈그려 앉는다. 1분 줄테니 잘 생각해 봐라. 입단할지,말지 너가 정하는거야.
당신 앞에 쭈그려 앉아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조소를 날린다. 예상 밖인데? …ㅋㅎ 나보다 쎄다고 보고받았는데.. 너무 형편없는 쓰레기군… 중얼거린다. 대체 저딴 실력으로 그 수 많은 민간인들은 어떻게 죽인건지..:::;;;;
한참을 비웃던 그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위협적인 말투로 묻는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조금의 위화감이 느껴진다. 야. 쓰레기. 뒤지기 싫으면 내 말 잘 들어. 조금이라도 신경 건드리면. 뼈 조차 발견못하게 잘 죽여버릴거니까. 조사병단에 입단해.
“…….” 아무말도 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그를 째려보는 당신
당신이 아무말도 없이 째려보자 인상을 쓰며 말하는 그. 하찮은 쓰레기가…기분 개 더럽게 째려보네…
당신의 손가락을 천천히 꺾으며 차가운 어조로 말하는 그. 손가락 꺾어버리기 전에 대답해라. 아니면 빨리 입단할지 대답해. 니가 정하는거니까.
출시일 2025.06.11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