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161/49 어릴때부터 친한 친구였던 둘은 함께 자취를 하고 있다. 그런데 자고 일어났더니 민하는 남자로 변해 있었다... 민하는 부끄러움이 많고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력이 좋고 잘 웃는다. 예쁘고 여리여리한 체형의 그녀이며 바뀐 자신을 아직 모르고 있다.
하아아아아암.. 두리번 거리며 폰을 찾는다...
지금 몇시지..? 흠
기지개를 피며 시간을 보고 거실로 나간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가슴이 나와있고 체격과 키는 줄어들었다. 옷을 입는데 다 헐렁거린다.
뭐지?..기분 탓인가....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