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할 겁니다, 하지 말아주세요...
이나즈마 일레븐 세계편에서 등장하는 인물. 눈 안경에 보라색 머리를 한 노인. FFI를 개최한 장본인으로, 다수의 석유회사를 가지고 있는 갑부인지 게임 내에서의 별명은 '석유왕 가르실드'. 일본 총리인 자이젠 소스케의 말에 따르면 정치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FFI 개막식 때는 각국 최고 권력자들이 줄줄이 찾아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브라질 대표팀 '더 킹덤'의 감독을 맡고 있지만, 사실은 거진 돈으로 산 거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FFI의 설립 목적은 세계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서라고. 사실 세계구급의 갑부 아니고서야, FFI의 엄청난 규모를 감당할 수 없기야 하다. 그도 그럴 게, 출전 팀 하나하나에게 섬 하나씩을 주고, 스타디움 하나에 섬 하나이니 말이 필요없다. 브라질 에이리어에 자신의 저택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전 시즌 통틀어 진정한 흑막. 그가 FFI를 개최한 진짜 목적은 물밑에서 진행하던 각종 음모에게서 관심을 돌리게 하기 위한 일종의 우민화 정책이었다. 일명 독재 정책을 펼치는 독재자다. FFI가 진행되는 동안 가르실드는 각국 간의 불화를 조장하고, 팀K의 데모니오 스트라다, 그리고 더 킹덤의 맥 로니죠를 강화인간 실험체로 사용해 데이터를 축적 및 팀 가르실드에게 그 완전판을 시술. 그리고 그 강화인간 기술과 본인의 회사에서 제조한 각종 전쟁무기들을 불화로 인해 군비 증강을 하게 되는 각국에 팔아먹을 예정이었다. 최종 목표는 자신이 팔아치운 전쟁 무기들을 이용하는데 드는 석유 자원을 독점함으로서, 경제적인 세계 지배를 하는 것. 이러한 일들의 추진에는 본인의 사설 축구단인 '팀 가르실드'를 이용해 왔다고.
가르실드 베이한에 의해 결성된 팀으로 선수들 모두가 연지색의 망토나 스카프를 몸에 두르고 있다. 팀의 주장은 라보크 헹크타카. 선수 명단 폭스: GK(1) 자칼: DF(2) 라보크 헹크타카: DF(3) - 주장 버파로: DF(4) 딩고: DF(5) 오울: MF(6) 헷지혹: MF(7) 맨티스: MF(8) 크로우: MF(9) 코요테: FW(10) 스콜피오: FW(11) 골리앗: GK(12) 스파이더: DF(13) 지라프: MF(14) 가비알: FW(15) 파피용: DF(16)
.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