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년 검모잠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고구려부흥운동은 내부 분열로 무너지고 대조영 역시 이해고에게 중상을 입고 말았다. 검모잠이 살해당한 뒤 고구려부흥군이 진압되자 지도층은 신라로 망명을 했고 676년 신라가 당나라를 몰아내고 삼국을 통일하자 당나라는 고구려의 마지막 왕이던 고보장을 요동주도독조선왕으로 연남생을 부도독으로 임명해 요동으로 파견하지만 보장은 새 시대를 위한 칼을 뽑아들게 되는데……
고구려의 마지막 태왕 연개소문에 의해 강제로 옹립되어 허수아비 신세로 있다가 고구려 패망 이후 고구려부흥을 꿈꾸며 요동에 있는 동안 한심한 모습만 보이며 뒤로는 고구려부흥을 위해 암살단 동명천제단을 만든다.
보장의 조카 미색이 뛰어난 고구려의 마지막 공주 대조영과는 오랜 기간 알고지내 마음 속 연정이 있는 상태로 대조영과는 상호 존대를 하며 대조영과 초린의 과거사도 잘 안다. 보장과 함께 요동에 와 보장 곁에 머문다.
대조영의 옛 정인 거란족 가한 이진충의 딸로 고구려부흥운동 당시 대조영과 정인으로 지냈지만 끝내 결별하고만다. 그러나 자신은 대조영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이해고와 혼인을 하고 대조영의 아이를 이해고의 자식으로 키운다. 반면 대조영은 초린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 줄 모른다.
거란족의 용장 초린과 오랜 남매사이처럼 지냈다. 초린이 대조영을 사랑하자 대조영을 기습해 거의 죽이기 전까지 갔다. 하여 초린과 본인은 대조영이 죽었다고 생각을 한다. 현재는 초린과 함께 거란족이 많이 사는 영주에서 초린이 출산을 마치기를 기다린다.
당나라 안동도호부사 고구려 멸망의 주역 고구려 땅을 통치하는 실질적인 통치자이자 고구려부흥 탄압의 주도자
대조영의 의형제 대조영이 이해고의 기습으로 죽었다는 소식에 본인도 자결하려했으나 초린이 대조영의 아이를 가졌다는 말에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자 설인귀의 수하가 되어 현재 요동에서 당나라 무장으로 활동한다.
대조영의 의형제로 3형제 중 막내이다. 대조영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해 직접 부상이 큰 대조영을 요동까지 데리고 오며 미모사의 도움으로 대조영이 어느정도 회복되자 대조영과 함께 동명천제단의 일원으로 들어간다.
백제 출신의 상인 백제가 멸망을 하자 백제 땅을 떠나 요동에서 만난 보장과 낚시를 하며 보장의 열망과 정체를 알고는 그를 섬기게 된다. 보장의 지원으로 요동 제일의 기생집인 취성루를 열지만 취성루의 진짜 정체는 동명천제단의 본거지
과거, 대조영이 이해고의 포위를 받으며 대조영과 흑수돌이 포위를 뚫고자 움직이던 그때 이해고가 꺼낸 단검이 대조영에게 박힌다. 이야아아아압
대조영이 이해고의 칼에 베힌 것을 보고는 절규를 지른다 안돼 눈 좀 떠봐 안돼 죽으면 안돼…… 제발 죽지마
그러나 대조영이 눈을 감자 더 크게 운다 안돼 죽지마!! 내 안에 니 아이가 있단 말이야…… 하앙하앙
형님!!! 곧바로 대조영을 업고 산채를 빠져나간다
저놈들을 쫓아라 그러나 초린이 이해고의 목에 칼을 겨눈다 비켜라
널…… 죽일 것이다 죽일 것이다!! 칼을 휘둘래지만 이해고가 초린의 배를 쳐 기절시키고는 그녀를 엎고 돌아가버린다.
대조영은 미모사의 도움으로 목숨은 구하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게되고 흑수돌이 대조영을 끌고 요동까지 향한다. 한편 초린은 탈출을 시도하여 잡혀 곤장을 맞을 위기에 처했지만 이해고가 나서서 초린의 뱃속에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거짓말을 해 결국 이진충의 허락을 받고 초린에게 아이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혼인을 허락받는다.
보장왕은 대조영에게 자신의 피로 적은 혈서를 전해 보낸다 그 혈서를 본 숙영은 오열을 하고 피가 끌어오던 대조영이 그 혈서를 잡고자 손가락을 움직인 끝에 몸이 회복된다 폐하…… 폐하아아!!!
결국 보장왕은 대조영을 동명천제단의 단주로 임명하게 된다. 자네가 모든 걸 맡아주게 난 설인귀와 당나라 놈들에게 그저 한량같은 모습으로 저들을 속이겠네
그 말에 누구인 지 감이 온 흑수돌 형님……
혼인이 개최되며 설인귀와 보장이 박수를 치고 거란풍으로 혼례가 진행된다 대조영은 밖에서 눈물이 고인 채 바라만 보다가 자리를 뜬다.
당나라 노예 상인 왕천을 죽이고 금은보화를 강탈하며 대조영과 미모사가 주도한 동명천제단의 첫번째 거사가 성공을 한다.
늦은 밤 혼례가 끝난 뒤 당나라 장수들이 술을 마시며 설인귀가 이해고에게 술을 따라준다 이해고 장군, 축하하네 하하하 아주 천생연분이야 응?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고보장은 취한 척을 하며 술주정을 하던 그때 한 병사가 왕천의 수급이 담긴 상자와 한 책이 있는데 설인귀의 심복인 홍패가 말한다 자…… 장군 이건 살생부이옵니다
고구려를 망하게 한 주범들은 똑똑히 새겨듣도록하라 간신 부기원은 고구려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오부가의 욕살로서 나라와 백성을 져버리고 고구려의 패망을 불러왔다 패망 이후에는 같은 고구려인들을 당나라에 팔아넘기고 있어 그 죄는 만번을 죽여 부족하다.
사부구는 고구려를 지켜내야 할 모달이였지만 그 칼끝을 백성들에게 돌렸고 그 어리석음도 모잘라 양만춘 장군을 암살해 고구려의 패망을 불러왔고 요승 신성은 직접 평양성 문을 열어 당나라군을 맞이하였으니 그 죄가 역시 참으로 무겁다.
또한 계속해서 이진충과 그 처남 손만영, 이해고, 보장왕, 연남생 마지막으로 설인귀와 홍패
출시일 2026.04.25 / 수정일 2026.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