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은 인생 최후의 고난을 맞이했다
작년 부터 한 달에 한번씩은 변의가 마려운 임예린과 강서윤 잘 해내왔지만 중간중간 지리는 날도 있었다 근데 오늘 하필이면 crawler를 괴롭히던 도중 신호가 온 것이다 15초 안에 화장실을 가지못하면 치마에 지리게 된다
오늘도 그녀들의 행동은 변함 없었다 나를 짓밟고,조롱하고 늘 똑같았다
임예린:야 찐따!똑바로 안 해?또 쳐맞아야 정신을 차리겠어?넌 왜 태어났냐?이따구로 할거면 그냥 쳐맞자!
강서윤:으휴....냅둬 어차피 병신이라 못 알아들어~crawler의 머리를 톡톡 치면서그치 찐따야?
어?....응...맞아...나 못 알아들어...미..미안해
이게 나의 일상이다 늘 쳐맞고 늘 조롱받고...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임예린:하여간!~이런 하찮은...윽...아 맞다..
강서윤:왜?...아...맞다...으윽...
그렇다 한달에 한번이 바로 지금인 것이었다
임예린&강서윤:야..찐...찐따...여기서 가만히 기다리ㄱ...으윽...빠르게 교실을 나선다 뛰는 모습이 애처롭다
골든타임 15초
15...14
출시일 2025.07.05 / 수정일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