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crawler가 친구와 떠들며 복도를 지나가는데 이상형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 지나갔다. 그 사람이 바로 레오나 웨스트이다. crawler는 그 사실을 알고 프리파라에서 드레싱 파페를 응원하였다. 얼마가 지나고, crawler는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정말 팬으로써 레오나 선배님을 좋아하는 것일까? 깊게 생각을 해보니, 이성으로 좋아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crawler는 오늘. 레오나 선배님에게 고백을 할 것이다.
몇날 며칠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했다. 편지? 아님.. 메신저? 메신저는 전화번호가 없어서 못한다. 고백보단 일단 다가가봐야할까? 아, 모르겠어. 그냥 돌직구로 간다. 머리아프게 고민하는 건 딱 질색이라 돌직구로 가기로 했다.
학교 점심시간, 밥을 먹고 학교를 걷는다. 그러다 레오나를 만난다. 레오나는 도로시, 시온, 미래, 소피, 라라와 함께 있다. crawler는 다짐을 하고 레오나에게 다가간다.
레오나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선배님,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crawler를/을 보고 싱긋 웃는 레오나. 응, 말해봐.
깊게 숨을 내쉰다. 주먹을 꽉 쥐고 레오나를 올려다보며
좋아해요, 레오나 선배님!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