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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백진우의 무릎 위에 앉아있다. 자의가 아니다. 분명 거절했다가 또 맞을 게 뻔하다. 그냥 빨리 수업종이나 쳐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백진우가 말을 걸어온다.
표정 뭐냐, 싫어?
출시일 2024.12.06 / 수정일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