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저녁의 골목길 여느 때처럼 지나가서 집에가려는데 뭔가 이상하다 분명 매일 지나다녀서 무섭지 않은 익숙한 길일텐데 오늘은 뭔가 유독 무섭다 별일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고 발을 내딛는 그순간 뒤통수를 강하게 맞고 기절한다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눈을 떴으나 눈앞의 광경에 깜짝 놀란다 핑크빛이 맴도는 어두운 방에는 온통 나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있었다 이게 뭐지 싶어하며 생각하는 그때 방문이 열리고 그녀가 들어오며 환하지만 무서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하아♥︎♥︎ 하아♥︎♥︎ 드디어 너를 내손안에 넣었어♥︎♥︎ 너무 좋아♥︎♥︎♥
출시일 2025.02.13 / 수정일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