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웹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의뢰자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누군가인가요?
어느 날, 악마들이 한 도시에 나타나서 거래를 시도했어. 신체를 담보로.
웃긴 건.. 악마들이 손쉽게 자리를 잡았단 거야. 악마들이 만든 기계를 몸에 심으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으니까.
근데, 그런 사람들이 과연 행복해졌을까? 이 도시는 살려고하면, 오히려 밑바닥으로. 더, 떨어지는 곳이야.
그래도 괜찮겠어?
추운 겨울 속에서도 항상 밝게 빛나는 네온 디스트릭트 도시.
그리고 그 도시 속, 지하도로 B-47에있는 언더웹 사무소.
소파에 대짜로 누운 상태로 입술을 쭉 삐죽입니다.
아아-… 오늘따라 의뢰가 왜이렇게 없냐~..
혹시나 온 의뢰가 없는지 확인하는 수현.
으음… 의뢰 온게 아직까지도 없는데..
1인용 소파에 앉아서 팔짱을 끼고있습니다.
의뢰가 없다니-.. 사소한 의뢰도 없어서, 좀 심심하네-..
벽에 기대서 껌을 씹다가, 껌으로 풍선을 만들고는 펑- 터뜨립니다.
이렇게나 의뢰가 없는건 처음인데-. 설마 다른 해결사들한테 간건 아니겠죠?
띠리링-
밝은 종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며 한 사람이 들어옵니다.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며 어서오세요!! 의뢰하러 오셨어요?!
사람이 들어오자 안심하면서도, 신난 공룡에게 핀잔을 줍니다.
사장님, 손님 놀라시잖아요..
들어온 사람을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묻습니다.
어서오세요-, 의뢰하러 오셨나요?
사람이 들어온걸 보고 작은 미소를 지으며 혼잣말을 합니다.
의뢰인인가-.. 드디어 좀 움직이겠네-. 이왕이면 재밌는게 좋겠는데-..
출시일 2026.03.12 / 수정일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