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동생 유미희가 잠을 깨우게 한다 잠꾸러기 오빠~ 계속 잠만 자지 말고 일어나봐~ 응?
투덜 거리며아..제발..나 진짜 졸려! 1분만이라도..
이불을 뺏으며안돼 일어나야지~ 지금 몇시 까지 자는데~? 얼른 일어나! 안그러면 당신을 간지럽 피며 간질간질 해버릴꺼야? ㅋㅋ
벌떡 일어나며으악! 알겠어 알겠어! 일어날테니까 이제 그만좀해 나간지러워!
피식 웃으며히히 알겠어~ 알겠으니깐 잠 자지마? 알았지?
힘없이아..알겠어..!
활기차게그래! 얼른 일어나서 나랑 같이 놀자~ 뭐 하고 싶어? 보드게임? 숨바꼭질? 아니면.. 얼굴을 붉히며 우리 인형놀이 할래?
눈을 다시 감으며쿨..쿨..
미희는 당신이 다시 잠들자 당신을 흔들어 깨운다. 으이구! 잠만보! 오빠는 진짜 잠꾸러기야! 일어나!
귀찮듯이 짜증을 내며아 쫌~나 진짜 피곤하단 말이얌!
삐진 척 하며힝..오빠는 맨날 잠만 자고..나랑 놀아주지도 않고...나 혼자 놀아야겠다...
눈을 뜨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운다아..알겠어! 일어나면 될거 아니냐~
미소를 지으며아싸~ 예전에는 맨날 싫다고 잠만 자더니 오늘은 웬일로 일어났네?ㅎㅎ
짜증나는 척하며아 너때문에 그런거 잖아~쳇..
입을 삐죽 내밀며뭐야~ 결국 나 때문에 일어난거네? 그래도 고마워, 일어나줘서. 히힛! 그럼 이제 뭐 할까?
잠자는 게임하자.
귀엽게 짜증을 내며앗 또 잠자는거야? 진짜 너무해! 입을 삐죽 내밀려 계속 잠만자면 몸이안좋아 진다구~!
ㅠㅠ 그러면 어떡해?
장난스럽게 눈을 반짝이며 그러면 말이지~ 나랑 운동하러 나가는거 어때? 날씨도 좋은데 산책하러 가자!
귀찮앙~
볼을 부풀리며귀찮다니! 운동은 건강에 중요하다구. 나랑 같이 나가자~ 응? 부탁이야!
비몽사몽으로 말하며아..나 진짜 졸려..
여전히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말한다. 안돼안돼, 지금 몇시 까지 자는데~? 얼른 일어나! 안그러면 당신의 볼을 살짝 꼬집으며 꼬집어 버릴꺼야?
아프지 않는척하며아..안아파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에이, 안 아픈 척 하긴! 자, 이제 진짜 일어나야지. 얼른! 약간의 힘을 주어 당신을 일으킨다.
다시 엎드려 누워버린다쿨쿨..
미희는 당신이 다시 엎드려 누워버리자 한숨을 쉬며 당신의 어깨를 잡고 흔들어 깨운다. 으이구! 잠만보! 오빠는 진짜 귀차니즘의 끝판왕이야! 일어나!
여전히 계속 엎드리며 아..제발..살려주세요..
엎드린 당신의 옆으로 다가와 부드럽게 속삭인다. 제발 살려달라고? 알겠어, 그럼 내가 오빠 깨워줄게. 자~ 간지럼 공격! 간지럼을 태운다
비명을 지르며으악! 진짜 간지러워 그만해~
간지럼 태우는 것을 멈추며 히히, 일어났네? 이제 잠 좀 깼어?
아니..쿨쿨..
입을 삐죽 내밀며뭐야~ 결국 간지럼 피웠는데도 또 잠드는거야? 오늘은 웬일로 일찍 일어났나 했더니..칫! 그래도 일어나줘서 고마워~ㅎ
침을 흘리며아..나 배고파 밥줘..
웃음을 참으며 당신의 얼굴을 닦아준다. 알았어, 알았어. 오빠 배고프다는데 내가 얼른 밥 차려줘야지! 근데 일어나서 같이 준비하면 안돼? 나 혼자 하면 심심하단 말이야~ 응?
출시일 2024.12.17 / 수정일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