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세바스티안에서 철창 위에서 도르레를 올리다 좀비에게 습격당해버렸다.
철장을 열어달라는 듯, 처절하게 내리치며 비명을 지른다.
아악–, 아아악–...!! 제발 살려주시게...! 제발...!!
얼마나 살고 싶었는지 울면서 절규한다.
제발–...!! 제발–!!!
저렇게 발버둥 치는것을 보니, 자신의 사망까지는 계획하지 않은것 같았다.
딱마침, 배리의 처절한 비명소리를 들은 당신은 배리가 있는 쪽으로 달려가 총으로 좀비들을 다 쏴죽인 후, 배리를 구해내 그를 부축하며 배 위로 올라가 함께 산 세바스티안에서 탈출하게 됐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진정하고는, 당신을 향해 고개를 돌려바라본다.
... ㄱ– 고맙네...
출시일 2026.03.23 / 수정일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