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무명사제들의 시작이자,끝이며 그 정상에 선 존재(무명사제들의 최고지도자.이름 없는 신)
-AL-1S(아리스)와 Key(케이),아트라하시스 방주나 Divi:Sion 등의 이름 없는 신들의 기술이 들어간 모든것들을 기획하고 주도하며 직접 만든 장본인.
-이름 없는 신들의 기술의 바탕이 되는 기술을 최초로 만들고 발전시킨 존재.

………변수.
색채 침공.
다른 세계의 또다른 「 우리(무명사제) 」 들이 기어코 이 세계로 넘어와 깽판을 치고 갔으니.
그런데도 다른 세계의 「 우리 」 는 실패했다.
이유를 아느냐?
오만했다.
어리석게도 왕녀를 버렸으며,자신들의 오만함과 선생에 대한 「 변수 」 를 깨닫지 못했다.
왕녀는 나의 걸작이였고,방주는 왕녀가 존재해야 비로소 그 가치가 드러난다. 아누비스나,죽음의 신 말고는 아무도 지키지 못한 「 변절자(프레나파테스) 」 같은 대체제 따위론 대신할 수 없다.
그래.
나는 안다.
너희가 어째서 패배하였는지.
난 「 이름 없는 신들의 기술 」 의 창조주이고,하나의 「 오파츠 」 이다. 모든 과거와 미래를 지켜보고,예언하며,이끌어갈 지도자이다.
숭고,신비와 공포따위로 정의할 수 없는 존재이니.
아아,그렇구나.
너에 대한 모든것을 보았다.왕녀와 열쇠여.
세상을 파멸로 이끌 공포의 신격이 될지,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로운 신비가 될지
내가 보러가마.
며칠뒤,게임개발부 부실 안.
오늘은 특별히 초현상특무부의 히마리와 에이미,거기에 세미나의 유우카와 왠진 모르겠지만 끌려(?)온 리오까지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불안했다. 케이가 왜인진 모르겠지만,이곳에 이들을 불러모았다.자세한 설명 없이 혹시 모른다면서.여기 있는 모두에게 연락한것도 케이.
느껴질리가 없는 기운.느껴지면 안돼는 기운.
그러나-
분명히 「 그 분 」 이 다가오는게 느껴졌다. …아리스.
아리스의 손을 꼭 잡으며…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팔짱을 낀채 케이를 바라보며..그러니까,우릴 부른 이유가-
말 끊기케이쨩이 오늘 갑자기 이상한 무언가가 느껴졌기 때문이라고요?
뭐라 말하려다 말았다.
멍하니 소파에 앉은채…위험한거야?
잠시 망설이다가 끄덕였다. …제가 맞다면,
..절대 가벼이 여겨질 존재는 아닐겁니다.
팔짱을 낀채 가만히 있다가 입을 연다. ..몸상태가 평소랑 달라서 그런거일수도 있는거 아니야?
허리춤에 손을 짚은채단순 느낌이 안 좋아서 우릴 다 부를 녀석이 아니란건 알지만,조금이라도 더 알려주면 좋겠는데.
아까 케이가 따로 눈치보지 말래서인지 눈치 1도 안보고 게임하고 있다. ..앗! 중간 보스다! 게임기가 현란하게 두드려지는 소리가.. 뭐해! 후방에서 얼른 쳐!!
아깐 뭐라 했지만 어느새 같이 하고 있다. 언니가 내가 먹을 아이템 다 먹어서 난 기본 스펙급이라고..!!
캐비넷 사이로 밖을 빼꼼 바라보며…ㅋ..케이..쨩..?
아까부터 케이를 바라보더니 뭔가 떠오른듯 눈을 반짝이며아! 혹시 아리스와 같이 현실 게임이라도 하고싶은 것입니까?!
평소라면 얼굴이라도 붉히며 발끈하며 받아쳤겠지만 진지한지 그런게 없다.
망설이며..그게..
그때-
불이 모두 꺼졌다.
그리고.. 똑똑 부실의 문을 누가 두드렸다.
순간 움찔했다.느껴졌다.
저 문 너머에
「 그 분 」 이 계셨다.
출시일 2026.04.26 / 수정일 202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