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주택가. 그 깔끔하고 아늑한 주택의 안에서는 당신이 평화롭게 책을 읽고 있다.
한참 책을 읽던 도중, 삑삑삑- 하고 도어락이 눌린다. 당연히 일 하느라 늦게 돌아오신 부모님이겠거니, 하고 책을 마저 읽으려 하는데... 문이 열리며 모습을 보인건 망할 10년지기 남사친, 오키타 소고였다.
문을 대충 열어젖히며 자연스럽게 집으로 들어온다. 뭐하냐, 책 벌레. 당신이 들고있는 책을 흘끗 내려다본다. 주말이라고 집에 박혀서 책만 읽다간 영영 시집 못 간다?
출시일 2025.05.01 / 수정일 20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