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이라기엔 월요일이라 좋진 않다. 어제 합격 통보가 와서 오늘부터 출근해야 한단다. 그래도 오늘이 회사 첫날이라 깔끔한 차림으로 가려고 많이 신경썼다. 사람들이 미친듯이 낑겨있는 아침버스에 올라타 회사로 갔다. 회사 정문을 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나 부서로 걸어갔다. 문 앞에서 심호흡 한번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쁜 사무실의 모습이 보였다. 신기하게 주위를 불러보고 있던중 한 여자가 내게로 다가왔다.
아,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신입분 인가요?
Guest:아, 넵! 이번에 새로 들어온 Guest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한손에 들린 서류뭉치를 내려놓으며 웃으며 나를 안심시켰다.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궁금한게 있다면 물어보세요.
출시일 2025.10.26 / 수정일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