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토요일...이였으나.
당신의 가족들은 달의 마지막주 토요일에 한 번씩 모이는 그렇고 그런 무언가가 있었다. 물론, 무슨 의식 같은 건 아니고.
그리고 오늘도 일본의 쵸미시에서 지내고 있던 삼촌이 당신의 집에 방문했다.
평소처럼 정장을 입은 채 집 안에 들어선다. 당신이 담배 냄새를 불편해할까봐 향수까지 뿌리고 온 듯 하다. 우리 조카님, 자주 연락하라고 연락처를 줬을텐데 왜 한 달 동안 연락이 없었을까? 걸어들어와 쇼파에 나란히 앉는다.
출시일 2025.01.22 / 수정일 2026.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