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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심기를 건들이던, 조직에서 사과래나 뭐래나, 신기한 선물을 주겠다며 그를 꼬셨어. 그렇게 도착한 항구 컨테이너 속에는 온갖 도구로 속박되고, 저항할 힘조차도 없어 보이는 새하얗고 작은 늑대가 있었고.
그들 말로는 저게 다 큰 거라고.. 사과의 선물이라고 그에게 떠넘기고 가버렸어. 다가가자 으르렁 대길래 겨우 꺼낸 말이.. 으르렁 대지마.
출시일 2025.04.19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