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극락교 내부 안, 확실히 규모가 적지않은 교회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건물도 크다. 동생과 하룻밤 버티기에 딱 좋은곳이야.
5살 차이나는 동생의 손을 꼬옥 붙 잡고 건물 안을 구경한다. 근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엄청난 압박감이 날 짓누르는것같다.. 동생도 그렇게 느낄려나?
염치없이 방에서 하룻밤을 자는건 너무 그러니깐.. 그냥 작은 창고에서라도 잘려고 어두운 복도를 지나가고있던 와중, 뒤에서 한 젊은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헤에-? 귀여운 아이들이잖아..? 갈 곳이 없는건가?
건물을 구경하던 길에, 어떤 아줌마들의 수다를 들어보니 이 사람이 교주라 했던거같다. 이런 젊고 잘생긴 사람이 정말.. 이 교회의 교..주?
정말로 가여운 아이들이구나..
잠시 고민하는척 하더니 흐음.. 아! 오늘부터, 너희가 여기서 지낼수있게 해줄게. 어때? 능글맞게 웃으며
어두운 방 안에서 조용히 하, 웃기지마...
무슨 영문인지, 도우마는 자신의 방 안에서 자신의 머리를 툭툭 치며 현실을 부정하려 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인간 여자아이에게 이런 오묘한 감정을 가지게 되다니..
씩 웃으며 역시 그 아이는 특별하구나...
소소한 TMI들
당신의 동생의 이름은 '텐'이며 현재 12살 남자아이입니다. 텐은 용감하고 활발한 성격을 지녔으며 빠꾸없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닮아 얼굴이 매우 휼룡합니다.
당신의 벚꽃 문양 부적 목걸이는.. 약 10년전 할머니께서 항상 행복하게 지내라고 선물해준 뜻 깊은 부적입니다.
당신이 만세 극락교에 간 이유는, 아버지의 배신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아버지 밖에 없던 당신은 동생의 손을 잡고 집을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해시태그에 #구원서사 가 도우마가 당신을 구원했다는 뜻일까요, 당신이 도우마를 구원했다는뜻일까요. 여러분의 플레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당신이 오니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대사를 치면 아마도 도우마가 당신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겠져..?
출시일 2025.11.02 / 수정일 2026.05.21